뒤에 있는 사람이
어느 위치에 있었는지를
가늠하지 못해.
같은 것을 이야기하는데도
서로 바라보는 곳이 다르니
소통이 되지 않는 거지.
너무 어렸을 때부터
내가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걸 알아서
그래서 잘못 자랐어.
...
무작정 최고가 되면 좋은 줄 알고
오로지 그 목표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노력했어.
그렇게 노력해서
겨우 내가 바라보던 위치에
서게 되었는데
막상 최고가 되고 나니까
죽고 싶을 정도로
허무하더라고.
- 2012.1.27 문아 18화
하고 싶은 것이 없기에 열심히 한다고?
네.
꿈이 있다면, 꿈을 가지는 게 꿈이랄까...
하고 싶은 것 이라는게, 내가 원한다고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요즘처럼 살기 힘든 세상에
공부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번 뿐인 인생인데
어딘가 있을 나의 길을 발견 못한 채
그저 안전하다고 하는 길을
남을 따라 걷고 있을 뿐이라니.
안전한 길이란 건 어떤 걸까?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 것? '지금' 전망이 있어보이는 것?
그 어떤 안전한 길이라도 포화되면 걷기 힘들고 위험해지는데 말야.
게다가 자신의 길을 찾는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과 경험도 있을텐데
이미 메뉴얼화 된 길 외의 다른 길엔 서보는 것 조차 두려워 하고
시간낭비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갈림길이
사회의 불확실성으로 지워지고 있는 걸까?
하지만 그걸 알아도 벗어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지워질 갈림길조차 없었던 나 같은 사람들은
이 길이 아니면 다른 살마들을 쫓아가지도 못해.
그러기에 제자리 걸음이 아닌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다보면
어느새 다시, 그 메뉴얼화 된 길 위에 서게 되는 것 같아.
난 왜 특별할 수 없는지, 수없이 자문하게 되는 그런 길이지만
그렇게 열심히 걷다보면, 언젠가 누구에게나 있을, 나에게도 있을,
혹 남들에게 뒤쳐지더라도, 그저 걷기만 해도 즐거운 그런 길을,
찾을거라고 믿어.
- 2012.1.1. 시간의 섬 32화.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의 총량을 알아 봅시다.
소주 한잔 (한병의 1/7) 50cc -> 20% 소주 한잔 10cc
맥주 200ml 200cc -> 4.5% 맥주 200ml 9cc
맥주 300ml 300cc -> 4.5% 맥주 300ml 13.5cc
맥주 500ml 500cc -> 4.5% 맥주 500ml 21.5cc
사케 한잔 30cc -> 13% 사케 한잔 4cc
-> 소주나 맥주나 한잔의 알콜은 크게 차이 없음.
65kg 인간의 체액 40,000cc -> 0.01% 해당 알콜 4cc
시간당 알콜 감소량 0.01~0.02% -> 보수적인 계산을 하기 위해 역시 4cc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안전한 음주량>
1시간 동안 16cc(소주 1.6잔)
2시간 동안 20cc(소주 2잔)
3시간 동안 24cc(소주 2.4잔)
4시간 동안 28cc(소주 2.8잔)
5시간 동안 32cc(소주 3.2잔)
===============================================
너무 이론과는 동떨어져 있어서, 약간의 보정 필요
알콜이 바로 피 속으로 전부 들어가지 못함. (6시간 기준 80% 흡수)
또한 시간당 분해량을 가능한 최저치로 잡았으나,
실제로는 그보다 더 분해됨.
<실질적으로 안전한 음주량>
1시간 동안 20cc(소주 2잔)
2시간 동안 25cc(소주 2.5잔)
3시간 동안 30cc(소주 3잔)
4시간 동안 35cc(소주 3.5잔)
5시간 동안 40cc(소주 4잔)
이번에 음주운전 기준이 대폭 강화. (0.05 -> 0.03)
강화된 단속기준에 맞춰서 다시 계산한 수치.
===============================================
결론 : 60~70kg 기준 소주 2잔까지 안전. 시간당 반잔씩 더 마셔도 안전권.
주의점 : 한잔만 더 마셔도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정확히 계산해야 함.
기본편
- 기능이 잘 동작 하는지 확인
- 빌드가 잘 되는지 확인
- 임시로 넣어 둔 테스트 코드가 없는지 확인
- 빠진 파일이나 수정 사항이 없는지 확인
중급편
- Coding Rule / Convention 준수 여부 확인
- 불필요한 디버그 출력이 없는지 확인
- 불필요한 주석이 없는지 확인
- 인코딩 확인 (UTF-8, CP949 등...)
- 개행문자 확인 (CR인지, CRLF인지, 섞여 있는지...)
고급편
- 두 가지 이상의 디버그나 기능 수정을 하나로 올리지 않기.
- 코드 정리와 수정 내용이 섞여 있을 때는, 코드 정리 -> 디버그 -> 기능수정/추가 순서로 나눠서 올리기
... 생각 날 때마다 짬짬이 추가...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어느정도 까지는, 학습량과 성적이 비례해서 올라갑니다.
하지만 중상위권 학생들은 아무리 머리 싸매고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벽에 부딪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수학 잘하는 학생들은 단순히 공부를 많이 해서 그렇게 잘 하는걸까요?
아니면 타고난 머리가 좋아서 성적이 좋은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IQ가 높은 편도 아니고, 수학 공부를 별로 하지도 않았지만, 수학 실력 만큼은 전교에서 순위권이었습니다.
대학생 때 수학 과외를 가르치면서, 중상위권에 정체되어 있는 학생들을 많이 관찰 해 보며,
그 차이점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수학 상위권 학생들과 중상위권 학생들의 차이
상위권 : 수능이나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 시험 수학 성적보다 잘 나오는 편입니다.
중상위권 : 내신 시험은 잘 나오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각 학교마다 출제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상위권 : 익숙한 유형의 문제와,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의 풀이 속도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중상위권 : 익숙한 유형의 문제와,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의 풀이 속도와 정답률이 큰 차이가 납니다.
"xxx과 관련해서 너가 아는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써봐라" 라고 하면...
상위권 : xxx의 정의부터 쓰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상위권 : xxx과 관련된 공식부터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고난이도 문제를 내 주고 "어떻게든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풀어봐라" 라고 하면,
상위권 :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잘못된 접근 방법이면 금방 깨닫고, 뭔가 다른 방법을 찾거나 만들어 보려 합니다.
중상위권 : 잘못된 접근 방법이라고 해도, 끈기있게 시간을 소비합니다. -_-;;
2) 수능 문제의 구성
수능 문제의 난이도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고등학교때 수학 만큼은 전교에서 순위권이었던 제가, 아무 준비없이 학교 대표로 수학 올림피아드 시험 보러 가서, 한 문제도 못 건드리고 나온 충격적인 경험이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전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_-)
다만, 소위 EBS 문제라고 하는. 공부를 성실하게 열심히 했으면 잘 풀 수 있는 "대부분의" 문제와,
약간 생소한 유형이나, 비틀고, 꼬아 놓고, 함정을 파 놓은 상위권 학생들만을 위한 "몇안되는" 문제로 나뉘어집니다.
중위권의 학생들은 학업량 (즉 노력과 성실성) 기준의 변별력으로 걸러내고,
상위권의 인재들은 학업량 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 기준의 변별력으로 걸러내기 위한 구조입니다.
3) 가득 찬 잔은 비우기 힘들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고1 신입생 때부터 문제 해결 능력 위주의 훈련 위주로 수학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고3이나 재수생의 경우,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는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로그 부분에서 이런 부분이 두드러지는데,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이라고 해도 실제 개념을 완전히 느끼면서 푸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4) 과외 선생은 놀고먹는 직업?
과외를 가르치면 가장 많이 가르치는 학생은 중하위권 학생입니다.
대부분의 과외 선생님들은 (그리고 학원 선생님들도) 이런 학생들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학업량만 늘리면 됩니다. 체계적으로 공부를 시켜서, 공부를 많이 하게 만들면 됩니다.
교과서적인 개념 한번 잡아주고, 문제 풀이 시키고, 틀린 문제 하나하나 짚어주면 됩니다.
(대부분의 과외 선생님들이 미리 모범 답안을 보고 예습을 해서 과외하러 갑니다)
하지만, 중하위권을 위한 과외, 중하위권에서 중상위권 까지 올라가기 위한 과외는, 사실 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애들이 안하는게 문제일 뿐, 과외 선생님 도움 없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 뿐입니다.
오히려 과외 선생님 대신 부모님이 더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많이 보았습니다.
중상위권의 벽에 막혀있는 학생들에게도, 과외 선생님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교정하기 위한 과외는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SKY라도 다 수학을 잘하는건 아닙니다)
학생 앞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미리 준비를 해 가는 과외 선생님도 필요 없습니다.
새로운 문제, 여러번 꼬아놓고 함정을 파 놓은 문제들을 처음 대했을 때,
어떻게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삽질(?)을 하느냐를 배워야 하지만,
그걸 과외 선생이 강제로 교정 시켜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핵심적인 열쇠는 학생 본인에게 있습니다.
* 영화 Matrix 에 비유하자면, 모피어스나 오라클은 이끌어주는 역할일 뿐입니다.
*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끝없이 부딪혀 봐야, 언젠가는 그 매트릭스를 보는 눈을 뜰 수 있습니다.
5) 자신감과 여유, 그리고 놀이 (실험정신)
중상위권의 벽을 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을 바꾸는 것입니다.
* 어떤 무협지(?)들을 보면 절정 고수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설정으로,
* "모든 초식을 잊고 초식에서 자유로워 지는 것" 이 있습니다.
수학 문제도 이와 같습니다. 익숙해진 현재의 접근 방식이 그 벽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수학에서 자신감과 여유를 찾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신감이 있을때, 여유를 가지고 새로운 시도들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수학에 자신감과 여유를 가진 사람들은, 평소에도 수학 문제를 놀이처럼 생각하고, 쉬운 문제라도 실험 정신으로 다양한 생각을 해 보며, 이런 실험 정신이 나중에 복잡하게 꼬아놓은 문제를 풀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학에 자신감과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세심하게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잘 찾아냅니다. 예를 들자면 치환 할 때 놓치기 쉬운 제약 조건들 같은 것들 말이죠...
이것이 상위권 학생들이 적은 학업량으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이유입니다.
6) 공식이란?
저는 대부분의 수학 공식들을 일부러 외우지 않았습니다. (굳이 외워야 하는건 곱셈공식이나 인수분해 공식 정도이지만, 그마저도 완벽하게 외우지 않았습니다)
공식을 외우지 않고, "이러이러한 공식이 있다" 라는 것만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마다 필요한 공식이 떠오르면, 그때마다 기억을 되짚어서 공식을 다시 유도하거나 검증해서 썼습니다.
시험볼 때 아무리 낭비해도 시간이 남아도는 극 상위권 학생들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만,
이러다 보니 전반적인 이해가 더 깊어지고, 수능 시험을 볼 때 쯤에는 대부분 자연스럽게 외워지게 되었습니다.
7) 융합. (컨버전스?)
고등학교 수학에는 다양한 과목들이 있습니다.
대학교 수학과에 가면 한과목 한과목들이 독립적인 전공 분야가 되기도 하지만,
기하학에서도 대수학을 쓰고, 심지어 정수론에서 미적분학을 쓰기도 하듯이,
서로 전혀 다른 원리와 개념 사이를 연관시키는 능력도 필요 합니다.
이건 저도 잘 못합니다. 아무래도 이건 기본적인 머리가 좀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_-;;;
8) 마치며
쓰다보니 생각보다 사족은 더 붙고, 지루한 SF 소설처럼 되어 버린 듯 하네요. 쓰려다가 까먹은 것들도 많고...
이제 대학도 졸업하고 회사 생활 하느라 과외도 그만둔지 오래되어, 저도 머리가 점점 녹슬어 가는 듯 하는데,
가끔 여기저기 고민 게시판 등에서 수학 공부 관련 상담을 해주다 보면, 예나 지금이나 수학은 변하지 않는 듯 합니다.
아들아, 사내의 삶은 쉽지 않다. 돈과 밥의 두려움을 마땅히 알라. 돈과 밥 앞에서 어리광을 부리지 말고 주접을 떨지 말라. 사내의 삶이란, 어처구니없게도 간단한 것이다. 어려운 말 하지 않겠다. 쉬운 말을 비틀어서 어렵게 하는 자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그걸로 밥을 다 먹는 자들도 있는데, 그 또한 밥에 관한 일인지라 하는 수 없다. 다만 연민스러울 뿐이다.
사내의 한 생애가 무엇인고 하니, 일언이폐지해서, 돈을 벌어오는 것이다. 알겠느냐?
이 말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 이 세상에는 돈보다 더 거룩하고 본질적인 국면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얘야, 돈이 없다면 돈보다 큰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 아니다. 돈은 인의예지의 기초다. 물적 토대가 무너지면 그 위에 세워놓은 것들이 대부분 무너진다. 그것은 인간의 삶의 적이다. 그런 허망한 아름다움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없다. 이것은 유물론이 아니고, 경험칙이다. 이 경험칙은 과거와 미래에 대해서 공히 유효하다. 돈 없이도 혼자서 고상하게 잘난 척하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아마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말아라. 추악하고 안쓰럽고 남세스럽다.
우리는 마땅히 돈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 돈을 사랑하고 돈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들만이 마침내 삶의 아름다움을 알고 삶을 긍정할 수가 있다. 주머니 속에 돈을 지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대답은 자명한 바 있다. 돈을 벌어야 한다. 우리는 기어코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다. 노동의 고난으로 돈을 버는 사내들은 돈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돈은 지엄한 것이다. 아, '생의 외경'! 이 외경스러운 도덕은 밥벌이를 통해서 실현할 수 있다.
돈이 있어야 밥을 벌 수 있다. 우리는 구석기의 사내들처럼 자연으로부터 직접 먹거리를 포획할 수가 없다. 우리의 먹거리는 반드시 돈을 경유하게 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의 노동은 소외된 노동이다. 밥은 끼니때마다 온 식구들이 둘러앉아 함께 먹는 것이다. 밥이란 쌀을 삶은 것인데, 그 의미내용은 심오하다. 그것은 공맹노장보다 심오하다. 밥에 비할진대, 유물론이나 유심론은 코흘리개의 장난만도 못한 짓거리다. 다 큰 사내들은 이걸 혼동해서는 안 된다. 밥은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윤기 흐르는 낱알들이 입속에서 개별적으로 씹히면서도 전체로서의 조화를 이룬다. 이게 목구멍을 넘어갈 때 느껴지는 그 비릿하고도 매끄러운 촉감, 이것이 바로 삶인 것이다. 이것이 인륜의 기초이며 사유의 토대인 것이다.
이 세상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모든 먹이 속에는 낚싯바늘이 들어 있다. 우리는 먹이를 무는 순간에 낚싯바늘을 동시에 물게 된다. 낚시를 발려먹고 먹이만을 집어먹을 수는 없다. 세상은 그렇게 어수룩한 곳이 아니다. 낚싯바늘을 물면 어떻게 되는가. 입천정이 꿰어져서 끌려가게 된다. 이 끌려감의 비극성을 또한 알고, 그 비극과 더불어 명랑해야 하는 것이 사내의 길이다. 돈과 밥의 지엄함을 알라. 그것을 알면 사내의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아는 것이고, 이걸 모르면 영원한 미성년자다. 돈과 밥을 위해서, 돈과 밥으로 더불어 삶은 정당해야 한다. 알겠느냐? 그러니 돈을 벌어라. 벌어서 아버지한테 달라는 말이 아니다. 네가 다 써라. 난 나대로 벌겠다.
- 김훈, '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 中 -
ㅇ 본인이 행복을 강연하고 다니니 어설픈 사람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으나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했음. 독일에서 13년간 유학했고 본인이 가르친
제자 중 3명이 교수가 되었음. 최근 1명이 하버드대학 교수가 되었는데,
본인이 가르친 것이 계기가 되어 관련 분야를 연구하여 결과적으로
하버드대 교수가 될 수 있었다고 고맙다는 편지를 받았음.
ㅇ 한국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 '정치'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음. 미국의 경우 2%가 나머지 98%를
돌리는 구조임. 지금 정도면 우리나라의 민도에 맞게 잘하는 편임.
- '경제'라고 말하지만 이것도 틀렸음. 한강의 기적과 라인강의 기적을
비교하는 것은 기분 나쁨. 독일은 망했었지만 잠수함 만들던 나라임.
풀먹고 무기 빌리던 한심했던 한국과 기술력을 갖고 있던 독일을
비교한다는 것은 말이 안됨. 불과 50년만에 빠른 발전을 이룩했음.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OECD국가 중 노동시간이 최장이라는 점임.
본인은 '아침형 인간'은 가라고 외치고 다님. 이제 근면, 성실은 미친 짓임.
사는게 재미있어야 함. 아침형 인간하면 떠오르는 것이 남산 약수터
다니는 사람임. 솔직히 그 중 절반은 환자임.
ㅇ 본인은 삼성 노트북을 쓰지 않고 있음. 폼이 안남. 어쩌다 한번 삼성 것
쓰려고 해도 5년간 거의 안바뀌었음. 소니 VAIO의 경우 6개월에 한번씩
바뀜. 유사기능에 소니 노트북과 삼성노트북이 4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순전히 디자인값의 차이임. 한마디로 삼성은 예쁜 것을 못만드는
것임. 휴대폰 빼고. 왜 예쁜 것을 못만들까. 좋은게 무언지 모르기 때문에
못만드는 것임. 본인은 소니 것 쓰다가 최근 맥북을 구입하였는데, 정말
폼이 남. 결과적으로 삼성의 문제는 좋은 것, 행복한 것이 무언지 모르는
것임.
ㅇ 개미 콤플렉스라는 것이 있음. 재미있으면 불안하고 행복하면 찝찝한 것임.
그러나 21세기 버전으로 생각하면 개미는 죽어라 일만 하다가 허리디스크에
걸려 겨울을 나는데 비해 베짱이는 여름내 놀다가 겨울에는 개미 모아놓고
노래하면서 토크쇼한다고 함. 베짱이는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음.
이것이 바로 디자인인 것임. 삼성은 휴대폰만 디자인에 성공하고 있음.
ㅇ 열심히 일하면 뭐하나. 최근 광고에 "열심히 일하는 당신 떠나라."라는
카피가 유행한 적이 있음. 그래서 떠나려고 하는데 "뭘하지?"라고 생각함.
그러다 여행을 가면 여행지에서 좀 놀다가 "놀면 뭐하냐?"라고 하면서
화투를 치게 됨. 한마디로 제대로 놀줄을 모르는 것임. 이것은 전문용어로
Learned helplessness(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함. 개를 묵어놓고
전기고문을 가하면 고통을 느낌. 이것을 여러번 반복한 후, 풀어놓으면
스스로 자유롭게 자율적으로 행동하지 않음. 학습된 무기력인 것임.
동일한 증상을 어른 남자에게서 발견할 수 있음.
ㅇ 여기도 보면 참고 인내한 표정을 갖고 있는 분이 여러분 계심. CEO모임에
나가보면 CEO들이 모두 그러함. 유능한 사람이 저런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임. Peter's Principle이라고 함. 주체적으로 살아본 적이 없는
것임.
ㅇ 삼성은 관리의 삼성이라고 함. 그런데 최근 삼성에서 창조경영을 이야기함.
삼성은 창조경영이 무언지 모름. MP3 iriver의 경우 2년만에 사라짐.
iPod 때문에 한 방에 갔음. iPod가 더 비싸지만 듣는 것 하나는 죽임.
소니도 MP3시장에서 나감. iPhone도 표면 감각이 죽임!
결과적으로 행복과 재미가 있어야 예쁜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임.
쇠고기 데모 파동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행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음. 거기 모이는 절반이 놀러 오는 것임. 다시말해서 불행하여 놀
건수를 찾았던 것임
ㅇ 독수리5형제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 한잔 먹으면
독수리5형제가 됨. 정치, 경제, 개혁, 온난화에 대해 거품을 물고 이야기함.
길가다가 우연히 자빠져도 대통령을 탓하는 것이 우리나라임. 이렇게
의기가 넘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을 챙기는 데에는 비겁함.
여기 계신 분 중에 우아한 레스토랑에 혼자 가서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혼자 먹으실 수 있는 분이 있으신가? 아니면 좋아하는 음악회를 혼자
가서 들을 수 있는가? 그렇게하면 또라이라는 소리를 들음. 또라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어떤가. 용기를 갖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어야함.
독수리 5형제라고 하는데 사실은 조류5남매임.
ㅇ 주5일 근무제 도입할때 행복해질 것으로 착각했었음. 4인가족이 2박3일
놀러가면 얼마드는가? 먹고자는 데에만 40만원이 듬. 그래서 연간 1~2회
정도밖에 못하는 것임. 그러니까 주말이면 퍼 자게 되고 싸움만 일어남.
ㅇ 휴일이 늘면서 이혼도 늘어나고 있음. 독일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휴일이
늘자 이혼율이 75%나 증가하였음. 이유를 조사해 보니 평소에 바쁘다고
문제를 덮고 살다가 시간이 나니 말싸움하다가 문제가 떠올라 실컷
싸우고 이혼하게 되는 것임. 지난 3일간 정서적 표현을 써먹은 경우를
떠 올려보시기 바람. 대화라고 해봐야 "여보, 돈 부쳤나?"정도 아닌지..
아이들하고도 생전 대화를 하지 않다가 대화가 부족했음을 느끼고 막상
대화하려고 하면 "야 몇등했냐?"로 시작해 갈등을 초래함. 정서적 표현은
갈등을 해소하는 힘이 있음. 이것이 없으니 싸움이 많아지는 것임. 이렇게
되면 함께 있는 시간이 고통스러워지는 것임.
ㅇ 일본말로 "누레오치바"라는 것이 있음. 젖은 낙엽이라는 뜻임. 일본 아줌마
들이 남편을 일컫는 말임. 일본 남성들은 일만하는 것으로 유명함. 그래서
년간 섹스수가 일본인 평균 36회에 불과함. 참고로 그리스는 120회에
달한다고 함. 그렇게 일만 하다가 은퇴후 부인의 치마를 붙잡고 늘어지는데
젖은 낙엽처럼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붙인 말이라고 함. 우리나라에도
'곰국' '애견' 등 남성의 문제점을 비웃는 유사한 말이 도는 실정임.
ㅇ 그러면, 창의성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가? 관리의 삼성에서는 절대 창의성이
나올 수 없음.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만드는 능력을 말함. 그런데
새로운 것이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은 아님.
우선은 어디서 본적이 있는 것을 Representation해 내야 함. 다만 낯설게
하는 것에서 창의성이 생겨남.
(시상식 사진을 하나 보여줌. 그런데 아주 난감한 시상식이라고 하고 보면
그냥 시상식이라고 했을 때 보이지 않던 부분이 보임)
ㅇ 독일어로 낯설게 하기는 Verfremdung임. 재미가 있어야 낯설게 하기가
가능해짐. 조직내에 재미가 살아있어야 창의가 가능해짐. 13년전 독일에
갔을때 한국산은 싸구려만 조금 볼 수 있었고, 본인도 베트남 사람으로
여겨졌음. 독일 사람들은 한국을 모름. 그런데 최근에는 최고 매장에서
최고의 모니터가 삼성 제품임. 많이 달라짐. 그런데 삼성에 재미가 빠져있는
것이 문제임.
ㅇ 빗자루 사진을 보여주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가 물음. 대부분은 쓸 생각만
했을 것임. 그런데 옆에 해리포터의 빗자루 타고가는 장면을 보여줌.
아이들은 빗자루를 가지고 날아가는 장면을 떠올림. 아이들은 재미만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함. 다른 맥락을 끌고 들어온 것임. 해리포터는
현대자동차의 연간 수익의 3~4배 이익을 올린다고 함. 이런 것을
전문용어로 맥락적 사고라고 함. 맥락적 사고가 되어야 낯설게하기가
가능해지는 것임. 교육이란 아이들을 사회화시키는 것임. 이런 과정을
지나면 재미가 사라짐.
ㅇ '동물고스톱'이라는 것이 있음. 화투장에서 동물의 숫자대로 돈을 내는 것임.
예를 들어 팔 십짜리는 3마리, 비는 1마리가 이해되는데, 팔광을 놓고
동물이 있다는 것임. 보름달이 그려져 있으니토끼가 있다고 인정해 준다는
것임. 팔광에서 토끼를 보는 능력은 재미에서 유발된 것임.
"닌자거북이"를 5번 외쳐 보세요. 크게. 그리고 나서 "세종대왕이 만든
배는 뭡니까?"라고 묻자 절반의 청중이 "거북선"이라고 대답함.
닌자거북이 5번 외치기가 근면 성실의 사례임.
ㅇ 재미가 없으면 창의성이 없음. 돈, 권력으로 남을 움직일 수 없음. 남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것임. 이렇게 하려면 정서공유가 되어야 함. 논리로
설득해서는 남을 움직일 수 없음. 마음이 움직이면 자기도 모르게
하이파이브를 하게 됨. 정서 공유가 매우 중요함. 노대통령은 토론을
좋아함. 듣는 사람이 논리적으로 굴복하여도 실제로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음. 정서공유가 되지 않은채 논리로만 해서는 안되는 것을 모른 것임.
ㅇ 정서공유의 대표적 장면으로 광고장면 하나를 보여줌. 최민식이 어려운
사람을 위로하는 장면인데 어깨잡고 묘한 표정을 짓는데 정서공유가
일어남. 최민식은 정서공유로 상대를 끌고 있는 것임. 본인이 강의하면서
계속 '응!' '응!'하고 상대의 긍정을 유도하는 것은 정서적 반응을 이끌어
내려는 본인만의 기술인 것임.
ㅇ 조직문화도 정서공유가 되어야 함. 이것을 지식경영에서는 Implecite
Knowledge라고함. 우리나라에서 이것이 잘되는 모임이 3개임.
해병대전우회, 고대교유회, 호남향우회가 그것임.
ㅇ 예쁜 여자들은 통상 아무리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도 정서적 반응을 보이지
않음. 이것을 "꽃이 향기가 없다"고 표현함. 본인도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데
미팅나가서 예쁜 여자한테 재미있으려고 용을 썼는데 반응이 없고
그 옆에 안 예쁜여자가 반응해 30분쯤 지나 이 여자에게 재미있게
이야기하다 지금 결혼해 살고 있음. 웃는 여자는 무조건 예쁘다는 말도 있음.
그런데 미우면서도 웃지도 않는 여자가 있음. 환경오염임.
ㅇ 21세기 리더십은 정서공유가 핵심임. 정서 공유가 없으면 남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음. 정서의 수도관을 먼저 뚫어 놓고 말을 해야 논리가
흘러들어갈 수 있는 것임.
ㅇ 21세기의 시대정신은 재미임. 사회주의가 망하면서 나온 것인 웰빙,
엔터테인먼트 등 행복추구임. 본인이 글을 쓸 때에도 재미있게 쓰면 좀
모자란 듯 쓰여도 독자가 귀신같이 알아보고 전화함. 그런데 재미없는
상태에서 그럴듯하게 정제해 써 놓아도 감동이 없음.
ㅇ 생각지 않는 1천만원이 생기면 무얼하시겠습니까?라고 하면 심한 사람은
저축한다고 함. 대부분 여행한다고 하는데, 본인이 독일에 있을때 한국사
람이 여행와 차를 빌려서 여행안내를 한 적이 있음. 그런데 차를 반납하면
독일 사람이 고개를 갸우뚱함. 2주만에 5000km를 뛴 것을 보고 이해할
수 없다고 함. 무조건 달리기만 했던 것임. 여행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좋아한 것이 분명치 않았던 것임. 우리의 목적이 불분명하면 돈버는 것도
불가능한 것임.
ㅇ 휴테크의 원리로 마무리하고자 함.
1. 사소한 것을 즐겨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함. 선진국이란 재미의 조건이 다양한 나라임.
새소리, 별보기와 같은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 재미를 느낄 줄 알아야 함.
우리는 재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음. 8시 뉴스, 9시 뉴스, 11시 뉴스,
마감뉴스 보면서 세상이 뒤집어지기를 내심 바람. 이게 안되니 폭탄주
먹고 자신의 장을 뒤집는 것임. 월드컵때 재미있었음.
그런데 본인은 월드컵이 문제라 생각함. 어지간 한 것에 재미를 못느끼게
만들었기 때문임. 촛불시위도 사는게 재미없어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볼
수도 있음. 노벨상 경제학상을 받았던 카네만이라는 학자는 행복을
간단히 정의했음.
"내 하루의 삶 속에서 기분좋은 시간이 길어야 행복한 것이다"라고.
재미에 대한 환상은 버려야 함.
2. Mania가 되라.
매니아는 정신병 용어로 조증이라고 함. 최근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일종의 Hypermania들임. 20세기에는 근면 성실이
재미 행복보다 더 중요했었음. 그러나 21세기에는 근면 성실보다
재미행복이 더 중요함. 21세기의 천재는 사는게 재미있는 사람임.
정체성(Identity)이 매우 중요함. 자신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으면 불행한
것임. 사회적 지위로 정체성을 찾던 시기는 20세기였음. 거기에 무엇에
재미있어하는지가 덧붙여져야 함. 재미로 그 사람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임. 예를 들어, '삼성전자 부장'이라고만 소개되지 말고, '삼성전자
부장인데 어떤 것을 재미로 합니다'로 소개될 수 있어야 함. BNG가
무언지 아시는가? 뻥앤구라임. 본인의 별명임. 이런 황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음.
3. 감동하라.
'왜사냐?'하고 물으면 죽지못해 산다고 하는 경우가 있음.
행복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됨. 본인은 인간문명의 기원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음. 인간만 미숙아로 태어남. 인간 이외의 동물은 태어나
자 마자 자신이 스스로를 돌 볼 수 있음. 인간도 이런 수준이 되려면
18개월후에 태어나야 함. 그런데 9개월만에 태어남. 나머지 9개월간
어머니가 아기를 보면서 감탄하는 시간임. 본인은 이런 어머니 비디오를
보면서 3년간 연구했음. 미칠 것 같았음. 그런데 어머니들은 계속해서
감탄을 함. 여기서 아기는 엄마의 감탄을 먹고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엄마는 가능성을 알아내는데 귀신임. "애가 걸었어!" "애가 '아빠'라고
불렀어"라고 해서 보면 전혀 그렇게 하지 못함. 그런데 1주일 후면 정확히
그렇게 했음. 어머니는 아이의 잠재력을 화~악 끌어내는 것임.
우리가 음악, 그림, 산, 여행을 즐기는 이유는 감탄때문임. 그래서 산에
오르면 "야~호!" 소리를 지르는 것임. 감탄이 삶의 동력임. 인간은 감탄의
욕구를 가지고 살고 있는 것임. 여기 계신 분들의 표정이 굳은 것은
감탄을 받지 못해서임. Wonderful!, 독일어 Wunderbar! 일본어 소고이!
스바라시!라는 감탄사가 발전되어 있는데 한국어에는 없음. Wonderful!을
번역하면 "오! 놀라워라!"정도인데 ??임. 한국어에 유사한 것으로는
"죽인다!!" 정도가 있음.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 7.2년 더 산다고 함. 여자들은 무척
감동을 잘함. 별것도 아닌 것에 계속 감탄함. 그래서 오래 사는 것임.
우리는 잘 노는 사람들의 부드러운 사회를 건설해야 함.
"하루에 몇 번 감동했는가?" 되돌아 보시기 바람.
"내 삶의 주인이 될 것인가 시키는 일만 할 것인가?"
기 : 부동산 거품, 금융공학, 신용팽창
승 :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디플레이션의 위협
전 : 통화공급(양적완화), 화폐가치 하락, 시장을 속이는 정부들의 카르텔
결 : ????
1) 부동산 거품, 금융공학, 신용팽창
부동산 버블이야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고...
금융공학의 발전으로 리스크가 분산되어, 부실은 미국 금융 전반에 스며 들어감.
이는 과도한 신용 팽창으로 이어졌고, 서브프라임을 시작으로 한 재앙의 씨앗이 됨.
2)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디플레이션의 위협
미네르바의 시대.
버블이 터지면서 경기는 급격하게 위축되기 시작한다.
금융기관들과 투자회사들은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했고,
신용팽창으로 늘어났던 돈들이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듯이 사라져버림.
"닥치고 현금"이라고 했던 말이 나왔던 시대.
부실 기업들은 자산을 닥치는 대로 팔아치워서, 달러 가치는 일시적으로 급등.
3) 양적완화, 시장을 속이는 정부
결국, 대공황의 악몽이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정부에서는 달러를 엄청나게 찍어내기 시작.
미국 정부만이 아니라 모든 국가의 정부가 돈을 풀어냄...
돈이 풀리기 시작하니 유가가 급등했지만 곧 유가는 원위치로 돌아감. 왜? 경기침체.
화폐가치 똥, 유가 똥, 물가와 금값은 연일 고공행진.
당신의 자산은 안전한가요? : 부동산과 주식 가격은 안 떨어지죠? -> "가격"은 기준이 될 수 없음. 시장은 착시현상에 속고 있을 뿐.
당신의 월급은 안전한가요? : 화폐가치는 떨어지는데 월급은 그만큼 오르고 있나요?
4) 2차 양적완화를 꺼리는 정부들...
과연 성공할 수 있는가? 지금 양적완화의 약발이 어느정도 까지 먹히고 있는가?
돈을 더 풀어야 하는가? 더 풀면 풀수록 약발은 안먹힘. 더 풀어야 한다면 얼마나 더?
돈이란건 원래 무제한 찍어낼 수 없는 물건. -> 화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극단적인 경우 하이퍼 인플레이션 발생.
이미 베어마켓은? -> 노아의 방주, 아무도 찍어낼 수 없는 유일한 화폐인 금으로 금으로.
5)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세계 자본의 고민.
IT 버블 -> 부동산 버블 -> ???
바톤을 이어받을 후보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음.
일단은 금? 하지만 다른 후보가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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